주택 청약 통장 및 청년 우대형 가입 방법

주택 청약 통장 가입 방법

주택 청약 통장 및 청년 우대형 가입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청약 통장에는 예금, 부금, 저축이 있었습니다. 현재는 청약 저축만 가입이 가능하고 예금과 부금은 가입이 불가능합니다. 하지만 예금과 부금의 자격은 그대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경제적인 여력이 충분하지 않다면 현실적으로 주거를 마련할 방법이 마땅치 않기 때문에 주택 청약 통장은 우리 모두에게 필수 준비물일 것입니다. 이러한 주택 청약 통장과 청년 우대형에 가입하는 방법을 지금부터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목차 -

1. 주택 청약 통장 만드는 방법

 

2. 청년 우대형 가입하는 방법

3. 청약 통장 종류

 

4. 주택 청약 통장의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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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택 청약 통장 만드는 방법

주택 청약 통장은 내 집 마련을 위해 만드는 통장입니다. 해당 계좌의 정확한 이름은 주택 청약 종합 저축이며 이는 국민주택기금을 취급하는 모든 은행들에서 만들 수 있습니다. 전 금융기관에 걸쳐 1인 1 계좌만 개설 가능하며 대부분의 은행에서 신규 개설할 수 있습니다. 포함되는 은행의 종류로는 우리, 농협, 신한, 국민, 기업, 하나 등이 있습니다. 

 

 

본인이 직접 가입을 한다면 실명 확인만 정상적으로 이루어지면 문제없기 때문에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증표(신분증 등)만 지참하면 됩니다. 배우자나 직계존비속의 대리 가입을 하는 경우에는 주민등록등본과 함께 대리인의 실명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 등의 증표가 필요합니다. 

 

주택 청약 통장은 은행에 방문하시면 그 자리에서 바로 개설이 가능합니다. 기본적인 금리는 은행별로 상이하지 않기 때문에 주거래 은행에서 개설해도 무방합니다. 다만, 대학생이나 사회 초년생 등 청년 세대에 해당할 경우에는 청년 우대형을 통해 조금 더 높은 금리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2. 청년 우대형 가입하는 방법

청년 우대형 청약 통장은 정부가 사회 초년생들의 내 집 마련을 지원하기 위해 내놓은 상품으로, 2023년까지 기간이 연장되었습니다. 신규로 가입하거나 기존의 계좌를 전환할 수 있으며 지원 대상은 19~34세 청년입니다. 소득기준을 포함한 몇 가지 기준에 통과하면 지원 대상에 해당됩니다. 연 3600만 원 이하의 소득을 가지는 분들이라면 지원 대상에 해당됩니다. 또한 무주택 세대주 및 세대의 세대원 또는 3년 내 무주택 세대주 예정자가 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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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상품과의 가장 큰 차이점은 이율입니다. 기존 이율에 1.% 가 추가되어 연 최대 3.3%를 가져갈 수 있습니다. 납입 원금 5천만 원 한도 내에서 최대 10년까지 가능하며 10년이 넘게 되면 연 1.8%의 금리가 적용됩니다. 해당 상품은 연 240만 원 한도 내 최대 40%가 소득 공제되며 무주택 세대의 세대주로 직전 연도의 총급여액이 3천만 원 이하이거나 종합소득금액이 2천만 원 이하일 경우 이자소득의 합계 5백만 원의 한도로 이러한 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습니다. 

 

3. 청약 통장 종류

예전에는 주택 청약과 관련한 계좌의 종류가 예금과 부금, 저축 등 다양한 유형으로 나누어져 있었습니다. 본인이 추후에 어떤 주택을 원하느냐에 따라 개설해야 하는 통장의 종류가 달랐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제는 주택 청약 종합 저축으로 통일되었기 때문에, 계좌가 개설되어 있고 요건만 충족한다면 원하는 곳은 어디든 신청할 수 있습니다. 청약 예금을 청약 저축으로 바꾸는 것은 불가하며 저축이나 부금에서 예금으로 변경하는 것은 가능합니다. 

 

주택 청약 통장의 장점

주택 청약 통장의 적립액은 최소 2만 원부터 최대 50만 원까지 납입이 가능합니다. 한 회차당 최대 인정 금액이 10만 원이기 때문에 보통 매달 10만 원을 납입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조금이라도 많은 가산점을 받기 위해서는 납입 횟수와 총예치금의 금액이 중요하기 때문에, 근 시일 내 아파트 모집 공고에 도전할 계획이 있으시다면 가급적 10만 원을 계속해서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서울과 같은 투기과열지구의 경우에는 국민, 민영주택 공통으로 가입한 후 2년이 경과해야 1순위가 인정되니 분양을 생각하고 계신 분들께서는 하루라도 빨리 가입하는 것이 이득입니다. 주택 청약 통장을 만든 후에 이를 한 번이라도 해지하게 되면 그간의 내역이 모두 초기화되므로 해지는 최후의 보루로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청약 관련 통장은 납부 후 인출이 불가능하지만 청약 통장을 담보로 대출을 받을 수도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필요하신 분들께서는 자세한 사항 확인해보시면 도움 될 것 같습니다. 또한 2023년 12월 31일까지 가입기간이 연장된 청년 우대형의 경우 가입 조건에 해당할 경우 금리 우대, 비과세 혜택까지 누릴 수 있다고 하니 해당하시는 분들은 놓치지 말고 가입하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