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정산 세액공제 부동산 절세 하는 3가지 방법

연말정산 세액공제 부동산 절세하는 방법

연말정산 세액공제는 공제항목 중 한 가지이다. 연말정산은 크게 소득공제와 세액공제로 나누어지는데, 소득공제에는 주택청약종합저축공제, 주택임차 차입금 원리금 상환액 공제, 장기주택저당 차입금 이자 상환액 공제 등이 있으며 세액공제에는 월세 납부액 세액공제 등이 있다.

 

 

 

연말정산 제도는 모든 근로소득자마다 소비, 저축, 인적 구성 등이 다르기 때문에 실제 내 '과표소득'으로 인정하는 금액에 대해서만 세금을 내는 매우 합리적인 제도이다. 지금부터 소득공제와 세액공제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목차 -

1. 연말정산 주택청약종합저축공제

 

2. 연말정산 주택임차차입금 원리금 상환액 공제

3. 연말정산 월세 납부액 세액공제

 

4. 2022 연말정산 대비하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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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연말정산 주택청약종합저축공제

주택청약종합저축이란 공공주택에 청약할 수 있는 청약 저축 기능과 민영 주택에 청약할 수 있는 청약 예금 및 청약 부금 기능을 합한 종합 청약 저축이다. 대부분 매월 납입하고 있는 주택청약종합저축통장 납입액에 대해서도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대상은 근로소득이 있는 거주자로, 총급여액이 7000만 원 이하이며 과세 연도에 주택을 소유하지 않은 무주택 세대의 세대주인 경우이다. 공제 대상 상품은 주택법에 따른 청약저축과 주택법에 따른 주택청약종합저축이다. 청약저축은 공공 분양만 가능하고 주택청약종합저축은 공공, 민영의 분양이 모두 가능하다. 

 

 

 

 

주택청약종합저축 공제는 연간 240만 원 한도로 납입액의 40%를 공제받을 수 있으며 해당 금액, 주택임차자금 차입금 원리금 상환액의 40% 금액을 합산한 금액, 300만 원 중 더 적은 금액을 소득공제받을 수 있다. 필요한 서류는 무주택 확인서, 주민등록등본, 근로소득자 소득/세액공제 신고서, 주택청약종합저축통장 사본 또는 납입액 관련 서류이며 함께 제출하면 된다. 소득공제 신청 서류는 최초 1번만 신청하면 자격 요건을 계속 유지할 경우 매년 소득공제가 가능하다.

 

2. 연말정산 주택임차차입금 원리금 상환액 공제

다음으로는 은행 등에서 전세 자금 대출을 받아 원리금을 상환하고 있는 사람도 소득 공제가 가능하다. 해당하는 대상으로는 세 가지 조건을 모두 만족해야 한다. 첫 번째는 무주택 세대주로 금융기관에서 임대인 계좌로 직접 입금된 경우만 해당되며 두 번째는 주민등록상 전입일과 입주일 중 빠른 날부터 3개월 이내 차입한 경우만 해당된다. 세 번째로는 주거용 오피스텔을 포함한 국민주택 규모 85m^2 이하인 경우만 해당된다. 주택 상환금액의 40%만 소득 공제 가능하며, 공제 한도액은 연 300만 원이다. 필요한 서류는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에서 조회되는 항목들과 주민등록등본 등이다.

3. 연말정산 월세 납부액 세액 공제

많은 사람들이 내고 있는 월세 납부액에 대해서도 세액 공제가 가능하다. 매월 본인 명의로 된 통장에서 임대인에게 월세를 이체하고 있는 경우에 해당된다. 대상은 총급여액이 7000만 원 이하이며 무주택 세대의 세대주가 국민주택규모 기준 시가 3억 원 이하의 주택에서 월세를 납부하는 경우에 해당한다. 이때, 종합소득 금액 6000만 원 초과자는 제외하고, 오피스텔과 고시원은 포함된다. 공제 한도는 지급한 월세액의 10%이며 한도액은 750만 원이다. 총급여액이 5500만 원 이하는 12% 공제가 가능하며 종합소득 금액 4500만 원 초과자는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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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한 서류는 임대차 계약서 사본, 월세 납입증명서류(계좌이체 영수증 등), 주민등록등본이다. 주의사항은 임대차 계약서와 주민등록등본의 주소지가 동일해야 하며, 임차인은 세액공제를 받는 근로자 본인 또는 기본공제 대상자 명의여야 한다. 주민등록상 월세 주택에 전입신고는 필수다. 

 

2022 연말정산 대비하려면

연말정산 세액공제와 소득공제 항목을 최대한 늘려야 환급을 많이 받을 수 있다. 인적공제, 보장성보험 등의 다른 부분들은 늘리는 데 한계가 있기 때문에 두 항목에서 최대한 공제율을 높여야 한다. 소개한 내용 이외에도 금융기관이나 주택도시 기금으로부터 주택 담보대출을 받은 경우 상환한 이자에 대해 소득공제를 해주는 장기주택저당차입금 이자상환액 공제 제도 등이 있다. 다양한 제도에 대한 정보를 놓치지 말고 습득한다면 2022 연말정산도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을 것이다.